HAPPY TIME~
LYNN과의 DATE~^^
오랜만에 우리 꼬맹이와의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미국에 살면서도 특별히 어딜 다니거나 하게 되지않았었는데
서울에서 온 동생 관광을시키면서 우리도 같이 그시간을 즐겼답니다.
일을 하면서 하루종일을 비우기가 좀처럼 힘들어서 항상 애들과의 시간이
아쉬웠었는데...핑계김에 완전 하루를 땡땡이치고 놀았답니다.
라구나비치와 뮤지엄 헐리웃 베버리힐스등을 돌아다니며 그동안에
못나눴던 꼬맹이와의 시간이 참 행복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 작은 아이가 같이 못가서 많이 아쉬움이 남기도했지만요...
가끔은 무엇을 위해 일을하고 살아가는지... 무엇이 정말 소중한것인지...를
생활에 지쳐 잊고 살아가기도하는것같습니다.
앞으로는 종종 이런시간들을 갖어야겠다는 생각이 하루를 지내면서
더욱 강하게 제맘속에 자리잡게되었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소중함을 지킨다는것은 무엇인가를 다 이루고나면 지켜지는것이 아니라
이루어가는 과정속에서 나눠가는것이 아닐까싶습니다.
앞을 향해 끝없이 전진하는동안 주위를 살피지못해
진정으로 소중한것들을 잃게되지않도록 노력하면서 살아가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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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US ★ KYO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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