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kind of people wear…
Watching celebrities walking on the red carpet with their most luxurious dress, tuxedo and millions of dollars of jewelries and accessories is just breath taking to me kind of person, just normal, regular citizen who can never even imagine try wearing one of those in my life time or can even look at them closely without distance. They are just flawlessly beautiful with even their perfect make up, hair and their angelic smile on their face and statue looking body.
But why is it that I feel more left out and empty inside after watching those perfect, such a beautiful creations…
I am turning off my tv.. After watching that flashy shows with the perfect people on their flawless clothes, my eyes feel more tired and I am closing my eyes… and looking at myself being in my couch alone with my sweat shirts and pants on…. Realizing I am already 40 years old and single… I think I am feeling lonelier…
But wait, why am I getting more depressed? Aren’t the celebrities on the red carpet the same people like me? They go through their own ups and downs, loneliness, emptiness, and struggles exactly like me and everyone else. They will be on their sweat shirts and pants on their couch after the show. It must be a long day for them. And thinking their everyday life is like me.
I have seen their wedges with the comfy jeans and oversized t-shirts and sweaters if it’s cold? You know what? I think I like that paparazzi’s pictures showing their everyday clothes on the street and the grocery markets much better than the red carpet perfect photo shoots with the huge diamond jewelries and top designer brand dresses.
I want the clothes and fashion that shows the human, us! You don’t need to be perfect, you don’t need to be a fake. You cry, you laugh, you get drunk, you fight, you feel hurt, you feel excited, and you are just like me. Right?
No wonder I feel more encouraged after wearing their everyday life clothes…
i feel so comfortable in my t-shirt and jean pant. Wait, what are they wearing? Oh, pastel tone pants are in!!! I am going to shopping for my pants and some over-sized cotton t-shirt and my life! ;)
나같은 사람이 입는...
밀리언 달러 다이아몬드 악세사리에, 탑 디자이너 브랜드의 드레스, 턱시도를 입은 너무나도 완벽하고 화려한 연예인들을 레드카펫위에서 보는건 정말 숨이 막힐만큼 흥분되고 감동적인 일이다. 티하나 없는 피부, 조각같은 몸매에 완벽한 메이크업과 헤어.. 나같은 사람은 감히 인생에 한번도 입어볼수 없는.. 아마 가까이에서 직접 볼 기회도 없을 그런 레드카펫의 광경들...
근데 왜일까, 왠지 혼자만 남겨진듯한, 더 마음이 텅빈것같은 느낌이 왜 이렇게 완벽한 아름다움을 본 후에 느껴지는걸까?
나는 티비를 끈다. 그 완벽하고 티없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사람들을 보고 내눈은 더 피로해진것 같다. 그래서 눈을 감는다. 그런데 내모습이 보인다. 낡은 셔츠에 파자마바지를 입고 소파에 드러누워있는... 혼자인, 그것도 나이 40에 혼자인 내모습을 보고 나는 더욱 외로워짐을 느낀다...
근데.. 가만있어보자. 내가 왜 이렇게 우울헤지지? 그런 완벽한 모습의 화려한 연예인들은 나같은 사람이 아닌가? 그사람들도 좋은일 나쁜일 다 겪을테고, 외로울때도 있을테고, 어쩌면 더 마음이 비어있음을 그런 화려한 쇼를 끝낸 이후에 느끼지는 않을까? 그리고 나처럼 그냥 편한 옷차림을 하고 소파에 누워서 쉬며 티비를 보지 않을까? 아마 그사람들도 나같은 인간인 것이다.
그들의 모습을 본적이 있다. 그냥 편한 통굽에, 청바지, 커다란 티셔츠, 그리고 추우면 그위에 잠바를 하나걸친, 그리고 나처럼 시장을 보고, 거리를 걷는 그들의 모습을 나는 파파라치들의 사진을 통해서도, 길에서도 마주친적도 있다. 그리고 나는 그들의 그런 모습이 더 좋다.
나는 그런 옷이 좋다. 사람냄새나는 그런옷.. 우리들의 옷... 완벽할 필요도 거짓웃음을 지을 필요도 없다. 그냥 눈물이 나오면 울고, 웃음이 나오면 깔깔거리며 웃고, 술에 취하기도 하고, 상처받기도 하고, 너무 신나서 팔짝팔짝 뛰기도 하는 그런 나같은, 우리같은 모습의, 우리가 매일 입는 그런 옷이 좋다...
이제 나는 내 청바지와 티셔츠 안에서 너무나 편안함을 느낀다.
흠.. 그 연예인이 뭘 입었더라? 요즘엔 파스텔톤의 진이 유행이란다. 제시카 알바가 입었던 핑크색 진이 너무 예뻣다.
쇼핑을 가야겠다! 그런 바지를 사러, 크고 편한 티도 하나 사러, 그리고, 내 삶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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