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il wears Prada도 참 재미있게 봤던 영화중에 하나이다.
conservative하고 촌스러웠던 여인이 stylish하고 세련되게 변해가는 모습이 big brand name outfit들과 함께 충분히
눈요기 거리가 되어주었고, 그와 함께하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 사랑 이야기도 기억이 난다.
Anne Hathaway의 변해가는 모습들도 재미있었지만, 백발의 Meryl
Streep이 그렇게 chic해 보일수 있다는 사실도 새삼 놀라왔다. 역시 여자는 꾸미고 옷입기 나름이다.
또 재미있는것은 이 영화에서처럼 사랑이야기는 꼭 여자 주인공이 돈많고 능력있지만 사랑이 부족한 남자에게서 떠나고 가난하지만 정있고
사랑있는 남자를 택하는 ending을 한다는 것이다.
세상이 불공평한것 같기도 하지만 또 공평한것도 같다.
넘치는 부분이 있으면 모자라는 부분이 있고 누구나 완벽한 사람은 없다. 특히나 자신의 value system에 따라서 추구하는 부분이 사람마다
다르다. 돈과 명예, 권력을 추구하고 그에 집중하는 사람은 정말 좀 더 냉철하고 사랑이나 사람보다는 물질적인것에 가치를 더 많이 두는 경향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그 반면 사람이 중요하고 사랑이 중요한, 정이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노력과 시간을 물질적인 쪽을 쫒는것에는 소홀한 것
같다. 연예를 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 된다고 한다. 내가 이 영화의 여주인공이었다면 어떤 사람에게 더 끌릴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Hollywood영화들이 뻔한 story line을
가지고 그 ending도 추측이 되지만 그래도 항상 우리의 흥미를 끄는 이유는 그 영화들이 분명히 우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사랑도, 우리의 fashion도, 우리의 꿈도 그리는 이런 hollywood영화의 매력에서 우리는 빠져나오기가 어려운것이
아닐까..
posting by Jiah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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