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이른 아침을 시작했다....
울 유석이 방학이라 라이드도 없는데 어김없이 눈이 떠지는건....뭔지.....
요즘 조금은 지친 나의 심신에 ..평소보다 조금한 강하고 싸한 향이 필요한듯했다....
샤워후.....올만에 꺼낸 불가리바디로션?을 바르는데....이런....
뭔가 이상한 느낌이 싸악......
바르면 허옇게 문지르면 더 허옇게....... 
갸우뚱하며.....병을 확인한순간.......아놔........헤어컨디셔너가 아니던가!!! ㅠㅠ
쩝.....항상 가지고 다니는 여행용불가리셋트는 왜 샴푸 린스 바디로션 용기가 다 같은거냐구!!!!!!!! 
아..............난 다시 샤워실로 들어갈수밖에 없었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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