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30

그리움....


성은언니가 직접 만들어 한국서 미국까지 보내준 아주 소중한 초....

아끼고...아끼다....드디어 큰맘먹고 불을 켰다...

향기도 고급스럽고....일반적으로 산 초와는 완전 다른 느낌....

나를 생각하며 만들어줬겠지...하는 마음과...

급 밀려드는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

거기에 초의 향기가 더해져....

왠지 촛불을 보는 내맘이 아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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